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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호투+중심타선 폭발' NC, 롯데에 14승째

최종수정 2016.10.01 20:51 기사입력 2016.10.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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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3연승을 저지하고 시즌 80승에 도달했다.

NC(80승3무55패)는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64승75패)와의 양 팀간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NC는 올 시즌 롯데전 13연승 포함 양 팀간 전적에서 14승1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3연승을 달리던 롯데의 기세는 천적 앞에서 힘없이 꺾이고 말았다.
경기 흐름은 6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NC는 1회초 공격에서 3번 나성범(27)의 안타와 4번 조영훈(34)의 2루타로 가볍게 1점을 뽑았다. 하지만 이후 6회까지 추가점을 뽑지 못 했다.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29)의 호투에 꽁꽁 묶였다.

롯데도 NC 선발 잭 스튜어트(30)의 호투에 막히기는 마찬가지. 스튜어트는 5회까지 롯데 타선에 단 두 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삼진을 여덟 개 뺏어냈다. 롯데 타선은 6회부터 가동된 NC 불펜진에도 철저히 봉쇄당했다.
스튜어트[사진=김현민 기자]

스튜어트[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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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호투하던 롯데 린드블럼은 7회 무너졌다.

1사 후 2번 김성욱(23)에 안타를 맞고 출루를 허용했다. 김성욱은 3번 나성범의 내야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다. 4번 조영훈은 적시타로 김성욱을 불러들였고 5번 박석민(31)은 시즌 29호 2점 홈런으로 린드블럼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NC는 9회 4점을 추가하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7회에 무너지고 만 린드블럼은 6.2이닝 4실점(4자책)으로 시즌 열세 번째 패배(10승)를 떠안았다.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NC 선발 스튜어트는 시즌 열두 번째 승리(7패)를 챙겼다.

NC 3~5번 나성범, 조영훈, 박석민은 6안타(1홈런) 5타점 5득점 4볼넷으로 에릭 테임즈(30)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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