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플레이오프 2차전부터 출전 가능
NC는 별도의 경기 출장정지 징계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테임즈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징계에 따른 출장정지 처분만 받았으며 플레이오프 2차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테임즈는 지난 24일 오후 11시경 방한 중인 어머니와 함께 창원시 오동동 소재 멕시칸 식당에서 저녁식사 중 칵테일 두 잔을 마신 후 음주 운전을 했다. 음주단속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6%를 확인돼 처벌기준 수치인 0.050%를 넘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NC측은 KBO의 징계에 추가로 구단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배석현 NC 단장에 대해서도 사후 조치 및 관리 소홀에 대한 추가 징계로 1개월 감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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