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국민카드가 'KB국민 나라사랑카드' 50만장 발급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 나라사랑카드'는 카드에 내장된 IC칩을 활용해 체크(현금)카드 및 전자통장 기능과 전자병역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다기능 스마트카드로 현역 장병 뿐만 아니라 입영 대기자, 전역 장병 등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회원별로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적립되며 담배·주류 구매 금액은 제외된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1건당 5000원 이상 이용 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1개를 현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금액 10만원당 당첨기회를 1회씩 최대 5회까지 추가로 부여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군마트 할인, 군부대 내외 사고 보장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군 복무 시 유용한 특화 서비스 외에도 이 카드의 주 이용 고객인 20대 젊은 층 고객들에게 입대 전 또는 전역 후에도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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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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