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기아차가 파업 소식에 약세다.
28일 오후 1시44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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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 거래일보다 2.12% 하락한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이베스트, NH, 씨티그룹 등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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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 거래일보다 2.60% 하락한 4만3050원을 기록 중이다. 골드만삭스, 미래대우, 현대 등 중심으로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노조는 26일 사측과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이날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이 여파로 하루 동안 1조와 2조 근무자 모두 파업에 참여하면서 울산, 전주, 아산 공장의 생산라인이 모두 중단되기도 했다.
현대차 파업 소식에 이날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차 평균 1년 임금은 1억 원에 달한다"며 "그런데도 파업을 단행해 중소기업인은 박탈감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현대차는 정부의 전폭적인 판매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시장 논리를 무시하고 이번 파업을 단행했기 때문에 제품 불매운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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