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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역사' 中 마라톤 대회…톈안먼 가득 메운 인파

최종수정 2016.09.18 13:32 기사입력 2016.09.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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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는 17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2016년 베이징현대 베이징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는 17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2016년 베이징현대 베이징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혜원 특파원] 36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최고 권위의 마라톤 대회가 수도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대회 공식 차량으로 지정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현대차 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6년 베이징현대 베이징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치 1번가'인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베이징 올림픽경기장 입구까지 구간으로 이어진 대회에는 선수와 일반 신청자, 베이징현대 관계자 등 총 42개국에서 3만여명이 참여했다.

베이징현대는 2011년부터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대회 공식 후원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활력 있게 달리자, 현대로부터 미래로'라는 주제로 마라톤 대회 기간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 체험 강화에 나섰다.

우선 베이징현대는 마라톤 참가자 및 베이징현대 고객 300여명을 추첨해 코치로부터 마라톤 요령을 배우고 직접 체험이 가능한 '베이징현대 마라톤 훈련 캠프'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 디지털 홍보를 통해 2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마라톤 참가자가 직접 방문해 대회 공식 물품을 수령하는 '베이징마라톤 박람회' 행사를 열고 하이브리드 차량 전시 포토 존, 마라톤 코스 디지털 체험 등의 서비스도 제공했다.
베이징현대 임직원들이 17일 열린 '2016 베이징현대 베이징마라톤 대회' 출발에 앞서 텐안먼 광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베이징현대 임직원들이 17일 열린 '2016 베이징현대 베이징마라톤 대회' 출발에 앞서 텐안먼 광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국 공영방송 CCTV가 생중계한 이번 대회에서 베이징현대는 공식 차량으로 지정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총 28대의 차량을 운영했으며 다음 달 글로벌 첫 출시를 앞둔 신형 베르나(중국명 위에나)를 전시하는 등 신차 홍보를 강화했다.
베이징 올림픽경기장 내 위치한 마라톤 종점 구간에는 부스 면적 510㎡의 '베이징현대 브랜드 부스'를 설치해 족욕 및 마사지, 사진 현장 인화, 핸드폰 충전, 번호 표 코팅 등 경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 향상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라톤이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며 "6년 연속 베이징마라톤 대회를 공식 후원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중국 고객으로부터 진정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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