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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이지은·김산호 살리려 독배 마셔…긴장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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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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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가 위기에 빠진 김산호와 이지은을 위해 독배를 들이켰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왕소(이준기 분)가 정윤 왕무(김산호 분) 대신 독이 든 찻잔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후 유씨(박지영 분)는 3황자 왕요(홍종현 분)을 황위에 올리기 위한 계략을 짰다. 왕무를 독살하고, 황제의 신임을 받은 왕소를 내쫓으려 한 것.

유씨는 중앙절 연회에서 왕무의 찻잔에 독을 묻혀 암살할 것이라는 계획을 귀뜸했고, 왕소는 이를 알리겠다고 응수했다. 그러자 유씨는 "차를 들고 온 궁녀 하나 죽어나가면 정윤은 사라져 네가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절 연회가 시작됐고, 유씨의 계획을 알고 있는 왕소는 다과 자리에서 정윤에게 할 말이 있다며 돌연 일어났다. 그 순간 해수(이지은 분)가 왕무가 마실 찻잔을 들고 나타났다.
왕소는 자칫 해수가 오해를 받아 위험에 처할 것을 염려했고, 결국 해수와 왕무를 모두 구하기 위해 잔을 대신 받기를 청했다.

왕소는 왕무의 찻잔을 떨어뜨렸고 해수는 다시 새 잔을 가져왔다. 이어 왕소는 새 잔에 차를 받아 마셨지만, 잔이 아닌 차에 독이 들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찻잔을 건네는 해수의 모습에 "너에게 독을 받아 마시는구나"라며 떨리는 손을 내밀었다. 마지막 잔까지 모두 마신 왕소는 독의 기운을 참을 수 없어 자리를 피했지만, 이내 피를 토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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