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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수미 등 패션기업 뉴욕서 500만 달러 계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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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패션전문전시회 ‘뉴욕패션코트리 S/S’, 유명패션기업 6개사 참가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뉴욕 자빗센터에서 열린 '2016 뉴욕 패션 코트리 S/S'에 지역내 유망 패션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 현장에서 약 500만 달러 계약의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션전문전시회에는 패션의류, 잡화, 주얼리 등 전 세계 1800여개 업체와 3만7000여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열띤 글로벌 패션 마케팅의 장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역내 소재한 참가업체 ‘수미수미, 유니크 앤 믹스, 지컴퍼니’ 기성 브랜드 3개사와 ‘라이, 랭앤루, 스윗원에이티’ 신규 브랜드 3개사는 구와 적극 협업,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약 500만 달러 계약의 성과를 거머쥘 수 있었다.

구는 올 7월부터 공개 모집과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참가 기업을 신중히 선정, 전시회 참가비 일부와 공동 카달로그 제작 등 홍보를 지원하며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직접 현지 전시관 운영을 확인·점검, 현지 바이어 초청 네트워킹 행사에 ,남구 소재 패션 브랜드 알리기에 전력을 다해 2012년부터 참가한 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6 뉴욕 패션 코트리 S/S

2016 뉴욕 패션 코트리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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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뉴욕 패션시장 현황, 전시 참가 요령, 비즈니스 팁 등의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며, 엄선된 바이어들만 로그인이 가능한 온라인 쇼룸(www.showroomkfda.com)에 등록, 참여기업의 룩북 등 제품 상세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지 구매자와 비즈니스 교류가 가능한 길을 열어 두었다.

구는 5년째 앞장서서 지역내 기업체들을 세계적인 뉴욕패션코트리에 꾸준히 참가시켜 기업체 수출증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서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구는 다가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아시아패션위크’에 패션기업 8개사 참가를 지원, 내수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강남구 소재 패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뉴욕패션코트리는 강남구 소재 패션기업이 세계 패션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하며 관내 패션기업을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국내 최초 패션특구로서의 강남구 위상을 위해 앞으로도 패션 통상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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