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SCO-GNLC는 세계 28개국 115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2013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출범이 결정되고, 2015년 9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2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공식 출범했다.
고양시는 평생학습도시들의 국제적 정책 공유의 장인 GNLC에 가입해 국제적 문화ㆍ교육 교류 및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유네스코 학습도시 정책 개발과 프로그램 등 국제적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가 추구하는 학습도시의 이념과 가치는 '유아에서 노인까지, 가정에서 학교와 사회까지 전 생애, 전 영역'에 걸쳐 융ㆍ복합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고양시의 '창조적 교육도시' 정책 철학과 일치한다"며 "GNLC가 제시한 평생학습도시 핵심지표 관리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학습도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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