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스케줄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해해줘서 고맙다"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이 개인 활동의 고충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정채연은 첫 드라마인 '혼술남녀'에 대해 "현장이 처음이라 모르는 게 너무 많아 실수도 많이 하는데 다들 이해하고 알려주신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정채연은 "현장에서 누가 제일 많이 도와주느냐"는 질문에 "감독님과 샤이니 키 그리고 공명 선배가 도와준다"고 답했다.
다이아 멤버들은 정채연의 개인 활동에 기특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빈은 "채연이 바쁘고 힘든데도 항상 밝다"며 "그게 고맙다. 힘들단 얘기도 안 하고 웃는다"고 말하며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채연은 "지금 출연 중인 방송들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끝을 맺고 싶다. 다음엔 뭐든 제대로 준비해서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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