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례·판소리·민요, 투호놀이, 1913송정역시장 투어 탐방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거주 중국유학생들이 9월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봉서원을 방문해 조선시대 선비의 하루를 체험한다.
이날 중국 유학생들은 배례, 철학자의 길(산책) 등 조선시대 선비들의 하루 일상과 투호놀이, 탁본체험, 판소리·민요, 다시(茶時)카페에서의 클래식체험, 오자미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삼색전 및 너브실보쌈 등 전통음식 체험을 비롯해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1913송정역시장 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호남대 공자학원과 광산구는 이날 민형배 광산구청장,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 이강우 광주전남지사장, 장석주 호남대 공자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관광체험과 중국형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발전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기획한 ‘高峯다움, 高峯다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광 중국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중국형 글로벌 전문인재로 발돋움 하고 지역전통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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