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군민참여형 소·공·동 행정의 일환으로 각계각층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부안군민 100인의 생각’토론회를 여성과 청년, 귀농귀촌인, 모든 부안군민 등 총 4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올백토론회는 ‘부안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부안군은 이번 토론회 결과에 대해 1차 실무진 검토, 2차 피드백 회의를 거쳐 내년 시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군민참여형 소·공·동 행정을 확산해 갈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부안군민 100인 토론회를 통해 군민의 군정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소·공·동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계각층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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