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7일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선정된 유승민씨를 초청해 위원 당선을 축하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초청은 수지구에 거주하는 유승민 위원이 용인시민으로서 쾌거를 올린데 대해 100만 시민과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위원은 이에 대해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IOC의 발전과 대한민국 체육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유 위원은 지난해 8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IOC선수위원 후보가 된 이후 지난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최종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2024년까지 8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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