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LF 임직원들과 액세서리 부문 협력업체 대표들이 2016년 하반기 동반성장 간담회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 80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해 협력업체에 자금 지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F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적극 나선다.
동반성장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 중인 LF는 이날 총 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조성해 직접 ▲자금지원(자금 무이자 대여) ▲상생대출 ▲ 설비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제공 ▲교육훈련 지원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클레임 요율 조정 등 비금융 부문 지원과 협력도 지속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을 투입해 거둔 성과를 사전에 정해진 방법으로 나누는 ‘성과공유제’의 참여기업으로서 동반성장위원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공정개선 등의 과제를 선정해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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