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대회 홍보 및 자원봉사 참여 ▲대회 브랜드 보호 자율 캠페인 활동 ▲개최지역의 친절 캠페인 및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대회 홍보와 브랜드 보호에 개최 지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며, 개최지역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강원도민회중앙회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의 힘을 한데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강원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길 기대 한다”고 했다.
강원도민회중앙회 전순표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스포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계기인 만큼 국제적 수준의 기초질서와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올림픽에 참여하는 세계인들이 강원인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을 가장 친근한 추억의 친구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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