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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편백과 힐링,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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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전남연구원과 군청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편백 힐링특구(가칭) 계획안 작성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중인 모습. 사진=장성군

29일 광주전남연구원과 군청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편백 힐링특구(가칭) 계획안 작성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중인 모습.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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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성편백 힐링특구(가칭)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편백 생산·경쟁력·마케팅 활성화 등 특화사업계획 모색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림을 활용해 ‘힐링’과 연계한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 타당성 분석에 들어갔다.
군은 29일 광주전남연구원과 군청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편백 힐링특구(가칭) 계획안 작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지역특화산업 특구의 개념을 이해하고, 특구지정을 위한 특화사업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장성편백 힐링특구’는 장성군이 축령산과 병풍산 일대의 편백림을 활용해 체험, 휴양 등 힐링과 연관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산업 특구계획으로 지난 6월 특구계획안 작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중에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개요 설명과 고품질 편백 생산기반 구축사업, 편백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사업, 편백 마케팅 활성화 사업 등 세부 사업 계획안을 제시했다.
군은 앞으로 주민, 기업,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장성편백 힐링특구 계획안을 마련하고 금년내 중소기업청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편백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특화사업을 모색해 가장 적합한 발전 방안을 찾아 가겠다”며 “장성의 보물 축령산 편백림이 장성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자원으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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