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성편백 힐링특구(가칭)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편백 생산·경쟁력·마케팅 활성화 등 특화사업계획 모색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림을 활용해 ‘힐링’과 연계한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 타당성 분석에 들어갔다.
‘장성편백 힐링특구’는 장성군이 축령산과 병풍산 일대의 편백림을 활용해 체험, 휴양 등 힐링과 연관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산업 특구계획으로 지난 6월 특구계획안 작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중에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개요 설명과 고품질 편백 생산기반 구축사업, 편백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사업, 편백 마케팅 활성화 사업 등 세부 사업 계획안을 제시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편백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특화사업을 모색해 가장 적합한 발전 방안을 찾아 가겠다”며 “장성의 보물 축령산 편백림이 장성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자원으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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