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비즈니즈 메카로 부상한 성수동 일대에 지식산업센터가 다음 달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비즈포레’가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 더블역세권에서 오는 9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대지면적 2,207㎡에 연면적 17,617㎡ 규모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439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지하 5층~지상 12층의 서울숲 비즈포레는 역세권 주변 개발계획과 뚝섬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미래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입지를 택했다.
서울숲 비즈포레는 최소 전용 33㎡(구 10형)부터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로 1인 기업도 부담 없는 입주가 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업종의 비즈니스를 고려한 효율적인 층별 배치를 구현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맞게 다양한 면적의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이 걸어서 각각 2, 3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한강, 중랑천이 인접해 직원들의 자전거 출퇴근이 용이하다.
지하 5층~지하 1층은 높은 층고로 설계돼 물건 적재가 수월하며 호실 앞 주차공간을 마련해 효율적인 물류 유통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용창고를 제공하며 중대형 차량 주차와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확장형 주차공간도 설계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와 주민센터, 은행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업무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옥마련 초기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주며 2016년 기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5년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잔금 정책자금 대출 및 일반대출 저금리 알선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 56, 백영성수센터 1층에 마련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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