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식품박람회로 올해는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또 1~2일에는 참가기업 등 식품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의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하며,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와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국내 유망 25개 식품·외식기업 인사담당자와 식품산업 지망 취업준비생 500명과 일자리페어가 열리며, CJ, 농심, 동서식품 등 식품관련 8개사 대표가 참석해 일자리 창출을 결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장 위주의 전시·판매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으로 전환하고 일자리 창출 페어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며 "미래 식품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방향과 전략에 대해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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