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상반기까지 실적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아이템판매 매출의 증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BJ들이 다양한 이벤트성 방송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 연구원은 "현재 합동방송, 특별방송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아프리카TV가 동영상광고시장 성장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아프리카TV의 월평균 이용자가 약 700만 수준으로 국내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중 하나"라며 "영상콘텐츠에 광고를 붙이는 동영상광고의 특성 상 콘텐츠 제작자와 광고수익을 분배해야 하는데, 아프리카TV는 이부분에 있어 타 플랫폼 대비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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