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8개 공영주차장 안내 표지판 설치…중앙로 불법주정차 예방 기대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시가지 주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장성읍은 현재 18개소에 410면의 주차공간이 있지만 주로 이면도로나 중앙로에서 벗어난 지역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나 외부 방문객들이 공영주자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군은 운전자들이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중앙로 주변 터미널이나 매일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으로 특히 안내표지판을옐로우시티 브랜드를 착안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이용자들의 눈에 띄도록 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작은 안내표지판이 장성읍을 찾는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큰 편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잘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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