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은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생명의집’과 서울 성북구 소재의 ‘안덕균복지나눔센터’에 삼계탕용 닭 225마리를 전달했다. 생명의집과 안덕균복지나눔센터는 교촌이 지난달부터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돼 인연을 맺은 곳으로 각각 미혼모와 입양아동, 생활보호대상자와 장애인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편 교촌은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기금 적립을 지속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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