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안전한 학교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지역 276개교 및 북부지역 87개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들 31개교 중 초등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는 3억9000만원이 지원돼 우레탄 트랙과 노후화된 인조 잔디 운동장을 모두 마사토로 교체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을 벌인다.
그 외 28개교는 우레탄 트랙을 환경기준으로부터 자유롭고 개보수가 용이한 마사토로 교체하게 된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자체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우레탄 시설 개ㆍ보수 예산을 확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 우레탄 체육시설 개ㆍ보수 공사를 실시해 학생 및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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