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으로 등록된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1분기보다 3개 늘어난 149개다. 2분기 중 4개 업체가 폐업하거나 등록이 말소됐고 7곳은 새로 등록했다.
공정위는 "공지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다단계 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분기 중 상호·주소·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변경한 다단계 판매업자는 12곳으로 집계됐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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