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내년부터 ‘남도투어패스’카드 한 장이면 광주?전남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남도투어패스’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교통, 맛집, 숙박,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골프장에서도 10~30% 할인해주는 충전 가능한 선불카드다.
카드는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50만 원권 총 4종으로 전국 제휴은행 영업점, 온라인, 여행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맹점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군 순회 설명회를 통해 가맹점을 발굴하고 연말까지 카드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2017년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기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카드 한 장으로 남도를 찾는 여행객에게 편리함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여행 만족도를 높여 2018년까지 목표로 하는 전남 관광 5천만 시대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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