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색은 철도 역사, 승강장 입구, 대합실 등에서 불특정 시간대에 무작위, 이동식 패턴으로 실시된다. 철도경찰이 휴대물품 소지 여객과 거동수상자 위주로 검색 하고, 열차 탑승 철도경찰관이 수하물에 대한 검색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 각국은 고속철도 등에서 선별적 보안검색을 시행 중"이라며 "오는 2017년부터 폭발물 탐지견을 도입하는 등 철도보안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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