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이론, 자가정비 및 트랙 실습으로 구성된 통합적 안전운전 교육 커리큘럼 구성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올바른 운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 2차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9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포드의 DSFL은 운전 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강화와 운전자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2차 DSFL 클래스 지원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DSFL 클래스는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운전 팁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20년 경력의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포드 포커스를 교육용 차량으로 투입해 참가자들이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고 차량점검 실습을 해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최근 발생하는 많은 대형 교통사고들이 운전자 부주의 등에 의한 인재인만큼 운전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성숙한 교통문화 인식 고취가 중요하다"며 "포드가 DSFL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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