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로 피소된 가운데 형 박유천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를 자신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9일 비즈엔터에 따르면 박유환은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청구소송 법률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를 내세웠다.
임상혁 변호사는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박유천이 김준수, 김재중과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JYJ로 활동하며 전속 계약 분쟁을 했을 당시 이들의 변호를 맡아 승소로 이끌며 유명세를 얻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리메이크 계약 과정에도 법률적 도움을 줘 중국 진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9일) 서울가정법원에서는 박유환과 고소인의 사실혼 파기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 조정기일이 진행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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