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락 축제다.
올해 축제의 라인업은 대한민국의 대표 락 페스티벌에 걸맞게 3일 내내 다양한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에는 90년대 브리티시록의 전성시대를 연 '스웨이드'(영국), 13일에는 1992년 결성돼 17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과 20년 이상의 활동으로 유쾌한 사운드를 앞세운 '위저'(미국)가 출격한다.
특히 여러 음악인이 함께 꾸밀 김광석 20주기 특별스테이지가 마련된다. 또 넬(NELL), 보이즈인더키친, 크래쉬, 이디오테입, 펜퍼톤즈 자이언티 등 국내외 실력파 밴드들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공연답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이벤트, 세계적인 락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된 만큼 락의 향연을 즐기며 한여름의 더위를 떨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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