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체육시설 5개소 16개 사업에 대한 시설보수공사 통해 경쟁력 제고 도모
그간 관악 제1구민운동장 테니스장 경우 개장 이래 진흙코트를 정비하지 않아 바닥요철현상과 물줄기로 인해 구민들 부상 우려가 노출돼 있었다.
이밖에도 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년 이상 경과한 체육시설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공공체육시설 5개소 16개사업에 대한 시설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악구 제1구민운동장은 이번 테니스장 인조잔디 조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족구(배구)장을 신설, 운동기구를 보수했다.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는 대체육관 조명공사, 외부 보도블럭 보수공사, 인포메이션 신설, CCTV추가 설치 등이 진행 완료됐다.
이밖에도 안전계단 설치, 헬스장 바닥 보수공사, 샤워실 보수공사, 보행로신설 등 체육시설 5개소에 11억원 예산이 투입, 체육시설 자동화시스템을 구축?도입해 체육시설 프로그램의 접수와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도울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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