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브라질 경찰은 결승선인 코파카바나 구역 컨테이너 위에 버려진 배낭을 발견하고 폭발물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발작업을 수행했다.
하지만 배낭에는 옷가지와 다른 물건들이 있었을 뿐 폭탄은 없었다고 한다.
한 경찰은 "배낭은 폭발물 가방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절차를 따라 폭발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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