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가을에는 블루 컬러의 아이폰이 첫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애플 아이폰 7 플러스의 최종 프로토타입이 유명한 유투브 채널 '언박스 테라피'에 의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에는 아이폰의 새로운 컬러인 블루 타입이 공개됐다.
듀얼 렌드 카메라, 사라진 헤드폰 잭, 두개의 외부 스피커를 포함해 하드웨어적인 큰 변화가 있었다.
특히 소문만 무성했던 새로운 블루 컬러 옵션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언박스 테리피를 운영하는 루이스 힐센티거(Lewis Hilsenteger)는 측정 기기를 사용해 아이폰 7플러스가 아이폰 6S 플러스보다 두께가 약간 슬림해졌다는 것도 발견했다.
현재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의 양산이 시작된 것으로 미뤄볼 때, 이 프로토타입의 최신 유출은 의미심장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는 오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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