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임기 만료를 한 달 앞두고 직무정지를 당했다.
27일 IOC 홈페이지에는 IOC 위원 90명 중 문대성 위원의 이름 옆에 별표 세 개(***)가 표시돼 있다. 이는 직무 정지를 뜻한다.
한편,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문대성 위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선수위원 선거를 통해 당선된 바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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