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몬스터' 이엘이 정보석에게 납치됐다.
26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납치돼 요양원에 격리된 옥채령(이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사진 속 변일재는 요양원에 격리된 옥채령의 양 손목을 밧줄로 꽁꽁 묶으며 비열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변일재의 선거법 관리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중요한 증인이 되어줄 수도 있는 옥채령이 납치되면서 사건 해결 여부는 또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납치된 옥채령은 탈출하려 안간힘을 쓰고 괴로운 마음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과연 옥채령이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 누군가 도움을 줘서 빠져나갈 구멍은 없을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몬스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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