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컷오프(예비경선)'기준 등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김성태 선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금일 3차 회의를 열고 선거 관련 사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컷오프의 여론조사의 대상으로는 당대표 경선에는 선거인단을 70% 일반국민을 30% 반영 하기로 했으며, 최고위원과 청년 최고위원 경선의 경우 선거인단만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8월 2일 화요일에 실시하고 결과는 8월 3일 수요일에 발표하기로 했다.
합동연설회는 영남·호남·충청·수도권 순으로 실시한다. 연설시간은 당 대표 후보자는 7분, 최고위원 후보자는 5분에 후보자 소개 영상물 1분 짜리 상영을 허용 하기로 했다. TV토론회는 당 대표 후보자는 3회 실시하고 최고위원 후보자는 1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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