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9가 늦은 휴가족을 위해 무제한 할인 등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괌, 세부 등 휴양지 패키지부터 자유여행객을 위한 항공권·패스권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G9는 오는 31일까지 비성수기(9~10월)에 휴가를 떠나는 ‘늦은 휴가족(族)’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19일 당일 오픈하는 여행상품에 대해 5% 할인쿠폰과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캐시백은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결제 완료한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캐시백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적립되며, 최대 적립 횟수나 최고 적립 금액의 제한은 없다.
실속 자유여행객들에게 인기인 패스권도 캐시백이 가능하다.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패스ㆍ주유패스'(11만1000원)는 패스권 베스트셀러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에 주유권을 결합한 상품으로 한큐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한큐패스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할인쿠폰과 캐시백 혜택 적용 시 9만원대(9만4905원)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는 국내ㆍ해외여행 전상품에 5% 할인쿠폰과 5% 자동적립 캐시백을 제공한다. 항공권의 경우 해외항공권은 5% 할인과 2만원 할인을, 국내항공권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80만원인 LA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5%인 4만원을 할인 받는 셈이다. 항공권 할인은 발급 당일 사용 가능하며, ID당 매일 1회씩 발급 가능하다. G9 앱을 활용하면 항공권 가격비교에서 예약,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