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18개 민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발전사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포항, 광양 등 지역사회 에너지 빈곤층의 생활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에너지 빈곤층은 가계소득의 10% 이상을 전기료, 연료, 난방비 등에 지출하는 가구로 국내 150만 가구가 해당한다.
포스코에너지는 또 전기안전공사와 전기점검 재능봉사를 하고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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