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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중국 70호점 개관 "매출 35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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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칭다오 신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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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J CGV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에 현지 70호점인 'CGV 칭다오 신도심(新都心)'점을 열었다고 1일 전했다. 아이맥스(IMAX) 포함 모두 일곱 관 1159석을 보유한 극장으로, 신도심 상권에 위치했다. CGV는 "지난해 4월 연 완상성점이 산둥성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어 칭다오에 두 번째 극장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CGV는 2006년 상하이점으로 중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개관으로 서른아홉 도시에서 극장 일흔 곳, 555개 스크린을 운영한다. 중국 영화전문매체 '엔트그룹'에 따르면 CGV는 중국 극장 사업자 6위(지난 4월 박스오피스 기준)다. 올해 상반기에만 관람객 1900만 명을 동원했다. 지난해의 2760만 명을 너끈히 넘어설 전망이다.

CGV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한광희 상무는 "70호점을 기점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성장 가속화를 기대한다"며 "올해 극장을 여든여섯 곳까지 확대하고, 지난해 대비 50% 이상 성장한 3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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