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상하농원서…환자·가족 등 100여명 참석"
"빵·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다양한 의료정보 교환·상호친목 도모하는 치유의 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2016년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오는 25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료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친목도 도모하는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농원에서 밀크빵·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가진데 이어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옮겨 다양한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1990년 영호남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320여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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