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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로템, 철도 확충 계획 대형호재

최종수정 2016.06.21 07:37 기사입력 2016.06.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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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증권은 21일 현대로템 에 대해 정부의 70조원 규모 철도망 투자계획이 영업환경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향후 10년간 우리나라 철도관련 투자의 기본방향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이 최근 확정돼 이번 주 중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고속/준고속 철도서비스 전국확대, 광역(급행)철도 구축, 주요 간선철도 전철화, 대량수송 철도물류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10년 간 총 70조원 규모의 재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특히 200Km/h 이상의 고속(화)철도 비중 확대와 GTX(광역급행철도) 추가노선 확정 등은 철도차량의 ASP 상승을 가져오게 돼 현대로템의 영업환경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차륜형 전투차량과 K2전차 등 방산부문 성과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매출의 약 20%, 영업이익의 약 60%가 방산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기존의 전차(K2, K1A1 등) 외에 차륜형 전투차량의 전력화가 확정되었다. 올해 양산을 시작해 2023년까지 총 600여대가 전력화 될 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1조1000억원 규모로 이르면 연내 정식계약이 기대된다.

현대로템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893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흑자기조의 정착과 신규수주 모멘텀 지속에 주목한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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