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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현대로템, 수주실적 확보로 해외수출 청신호

최종수정 2016.05.24 07:34 기사입력 2016.05.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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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증권은 24일 현대로템 에 대해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 납품실적 확보로 해외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진단했다.

현대로템은 전날 공시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시속 25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철도(EMU-250) 30량, 총 1020억원 규모의 납품사업 낙찰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동익 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으로는 첫 수주로 중국과 일본 등이 선점해온 세계 고속철도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현대로템은 이미 4년전에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을 개발하고도 납품실적이 없어 해외입찰에 참여조차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는 "이번 수주는 비록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국산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의 상용화가 성사되면서 고속철도 해외 수주전에 필요한 트랙 레코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주실적 확보로 하반기 중 예정된 터키 시바스~앙카라~이즈미르 고속철도(총 1077km, 약 3조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총 324Km, 약 14조3000억원) 등의 입찰에도 긍정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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