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 원내대표가 제안한 일자리생태계 조사나 사회적 대타협 등은 긍정평가하지만 정부여당의 실정에 대한 인정과 사과가 선행되지 않은 채, 우리사회의 위기 상황을 '정규직·고임금 구조'의 탓으로 돌린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원내대표가 오늘 보수정치의 핵심은 책임정치라고 밝힌 만큼 앞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새누리당의 좀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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