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IB를 비롯해 채권상품, 법인영업, OTC운용, IT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해당 과정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집합연수, OJT(On the Job Training : 교육 훈련), 인턴 워크샵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하게 된다. 과정 종료 후 근무 평가 및 대표이사 면접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턴사원은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채용 연계한다.
이중석 유안타증권 인사팀장은 “최근 4년간 신입사원 전원을 인턴수료자 대상으로만 채용한 만큼 이번 모집에 많은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며, “증권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비전을 겸비한 지원자들이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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