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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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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7일, 시·자치구 특사경 직원 50여 명 수사실무 학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16일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시와 자치구 특별사법경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녠년 특별사법경찰 직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다양한 수사실무 경험이 있는 수사 베테랑 전문강사가 맡아 환경분야는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등에서 근무한 환경부 이석훈 사무관이 ‘환경사범 수사실무‘를, 법무부 법무연수원 김상철 교수는 특사경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분야인 ’피의자 신문방법’을 강의한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환경·보건·식품위생·소방등 민생분야 특수업무 영역에 대해 전문지식이 있는 행정공무원이 사법권을 부여받아 수사활동을 하는 제도로, 현재 시와 자치구에 208명이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민생사범 범죄가 갈수록 전문화·지능화되고, 발생 건수도 늘어남에 따라 특사경의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1회 정례 직무연찬회를 열어 수사 실무 위주로 교육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특사경의 수사업무 전문성을 위해 환경과 보건 분야 전문직위를 지정해 전문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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