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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저소득 아동의 문화향유 기회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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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기자]신협이 운영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은 9일 대전시 중구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나눔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 협약을 통해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을 대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전개한다.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는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 날 대전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라는 공동의 가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연주회 운영, 부족악기 구입비 등 사업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합주활동을 통해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 깊은 일"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나아가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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