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티서밋은 매년 200여개국 700여명이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관련 국제회의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영리 민간기구인 뉴시티 재단이 개최도시와 글로벌기업들의 후원으로 2012년부터 파리를 시작으로 달라스, 상파울로, 자카르타에서 개최해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뉴시티서밋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연설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10년이라는 짧은 기간내 바다를 매립,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도시를 조성한 점과 비행시간 3시간 이내의 61개 도시를 배후시장으로 갖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은 14억명의 인구를 가진 중국과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한중 FTA 시범협력사업도시로서 중국진출의 거점도시임을 강조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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