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천호식품이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본격 몸매 관리에 돌입한 2030 여성들을 위해 맛과 영양에서 한층 전문화된 체중조절용 단백질 쉐이크 ‘비키니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키니몬은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쉐이크로, 우유와 섞어 마시면 다이어트 시 하루 한끼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제품이다. 특히 한 가지 맛을 먹어야 하는 타사의 대용량 쉐이크 제품들과 달리, 한 세트가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어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으며 1회 분량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가 간편하다.
또 슈퍼푸드의 대명사인 ‘치아씨드’를 첨가한 것도 특징이다. 치아씨드는 자기 몸 10배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고,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비키니몬에는 그린커피빈 추출물, 콜라겐,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등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 섭취를 돕는다.
천호식품은 비키니몬 출시와 더불어 브랜드 모델로 이글쉽레이디즈팀을 기용해 광고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글쉽레이디즈팀은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아시아 최초 2관왕을 차지한 권도예가 이끄는 국내 최초 여성 피트니스 모델 팀이다.
비키니몬 가격은 1박스(10포 구성) 1만3800원이며, 출시 기념 특별가로 3박스 구매 시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천호식품 공식 쇼핑몰과 콜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쉐이크 보틀을 증정한다. 쉐이커 볼이 내장되어 있어 비키니몬 분말과 우유를 섞어 마실 때 유용한 아이템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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