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은 전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3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장 대표는 지분율 15.68%로 배정된 약 21억원 규모인 170만주만큼 청약하면 되지만 120% 초과청약 및 실권주 일반공모에도 참여해 총 40억원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다.
뉴인텍 관계자는 “CEO의 유상증자 초과 참여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밝히고자 한다”며“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면 재무 구조 개선과 함께 설비증설을 통한 전력용 콘덴서 및 태양광·풍력 콘덴서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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