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현장포럼은 융합인재교육, 창의인성교육 등 기존 교육정책과 자유학기제간 연계 방안을 모색해 관련 교육정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5월과 7월, 10월, 12월 등 4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서 STEAM 프로그램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적용 과정의 어려움과 확산 방안 등을 도출하는 한편, 이같은 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학교와 교육청, 기관, 교육부의 역할과 개선 방안 등까지 광범위하게 논의하게 된다.
신익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자유학기제 현장포럼 등을 통해 교육부의 여러 교육정책들이 서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자유학기제에서 STEAM 교육이 활성화돼 정책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