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스는 팬택 인수를 위해 무리하게 전환사채를 발행하거나 대출을 받는 등의 과정에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옵티스의 법정관리가 팬택의 신제품 출시 등 기업 정상화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옵티스는 광드라이브디스크(ODD),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이어폰ㆍ스피커, 초소형(피코) 프로젝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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