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은 오는 27일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우선 '워킹케어(Walking Care)신발장'은 하부에 금속으로 구성된 선반을 적용해 젖거나 오염된 신발의 보관이 쉽도록 했다. '하이드앤씩(Hide and Seek)수납장'의 경우 감추고 싶은 물건은 숨기고, 필요한 물건은 찾기 쉽게 만든 수납장이다. 안방의 '듀얼파우더'에는 기존 스탠딩 화장대에 남성용 파우더 공간이 더했다.
고급아파트에 적용되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욕실층상배관시스템)를 통해 세대간의 소음을 줄었다. 지하층에는 가구당 1개소의 창고도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도보 거리에 9호선 등촌역과 급행정거장 염창역이 위치해 여의도 8분, 강남 18분내에(급행기준) 도착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22만원 선으로 목동 전체 평균시세(2164만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되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 10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기간은 15~17일이다. 견본주택(1899-2266)은 6호선·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번역 출구 인근(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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