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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 측, '제주도 동영상' 논란에 "외도는 오해…'여사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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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 사진=이찬오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김새롬, 이찬오. 사진=이찬오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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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이찬오 셰프가 제주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외도 의혹 동영상'이 유포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퍼지고 있는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에서는 이찬오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외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이찬오 측은 23일 한 매체를 통해 "동영상의 주인공은 이찬오 셰프가 맞다.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사람친구(여사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상은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 뒷풀이에서 여사친들과 사진을 찍고 노는 상황에서 찍힌 것이다"라며 "행사 통역을 했던 알바생이 장난으로 찍은 뒤 친언니에게 보내 퍼졌다"고 말했다. 이찬오 셰프에 대한 외도 논란은 오해라는 것이다.

이찬오 셰프는 방송인 김새롬과 지난해 9월에 결혼했다.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 측은 아직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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